채소가 다양하게 들어가고 버섯도 들어가서인지 꼭 라면 끓일때처럼 구수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. 중기 처음 시도중인데 입자가 아직은 크고 낯설어서인지 먹기 힘들어하길래 냄비에 15분 끓여서 믹서기로 갈아서 입자를 곱게 주고 있어요. 한봉지를 만들면 약 150그람정도 나와서 처음엔 30씩 주고 점차 양을 늘리고 입자크기도 원래 포장되었던대로 주려고 조정중입니다. 일단 맛이 좋아서 그런지 잘 받아먹고 있어요. 첨부된 설명서대로 고기도 섞고 다른 채소도 섞어가며 줄 생각입니다. 첫째때는 이유식에 어떤채소를 넣어줘야하나 고민도 많고 밑준비도 해놓고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이 쌀가루만 있으면 그런 고민이 줄어들어요. 쌀도 직접 불려서 믹서에 갈아서 했었는데 이미 적절하게 분쇄되어있어서 좋고요. 후기까지 쭉 이용할게요~^^